그동안 코로나도 걸리고 뭔가 리듬이 깨지면서..한동안 쓰지 않았는데, 오늘부터 다시 써보기로 했다.
쉬면서 이것저것 매매법에 대해서 공부도 해보고 서칭도 해보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찾고, 매매를 해봐야겠다.
여러가지 생각해둔 것들이 있는데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어봐야겠다.
1. 매각 이슈
1) 쌍용차 매각 관련 : 쌍방울, KG이니시스
- 일정매매 개념으로, 입찰일정까지 위아래 변동성이 크겠지만 최대한 낮은 가격에 잡아서 홀딩해볼까 한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41058741
- 다음주(4.11~15)중에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재매각 절차가 다시 진행된다고 하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일, 공개입찰일 등 미리 조사를 해두어야 한다.
2) 엠아이텍
- 지분 매각 절차 진행중, 보스턴사이언티픽, 올림푸스 등 해외기업들이 관심 중.
- 예비입찰, 본일찰 순으로 진행되는 건지, 매각 절차에 대해서 조금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3) PI첨단소재
- 예비입찰 흥행으로 본입찰까지 일정이 남았다.
- 5월 중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니, 일정 체크가 필요하다.
2. 경영권 이슈
1) 멜파스 : 한미약품, 멜파스, 금호석유, 한진칼, 티엘아이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건 멜파스 인 것 같다. 사실 4.8일에 올라온 공시를 보면 '신주발행무효의 소'에 관한 내용인데,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정정공시이다. 근데 새로 기사가 나오고 있고, 이슈가 된 듯 하다.
가처분 신청을 했고, 확정판결이 나오기까지 기대감이 조금 생길 듯 하긴 한데(사실 신주발행무효를 주장하는 게 주식을 매입하는 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 싶긴하다.)..거기다 기타법인도 매수세가 조금 있기도 하고..
확정 판결일자를 알 수 있으면 한번 고민해볼만 하겠다.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자.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글을 보고 매매를 결정하시는 사람은 없었으면 한다.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 같은 거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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