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즈니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다.
디즈니가 넷플릭스를 제치고 OTT 구독자수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넷플릭스가 압도적인 것 같은데,
전 세계적으로 보면 그건 또 아닌가보다.
하긴, 마블의 위력이 그리 만만한 게 아니긴 하지..
사실 디즈니는 완전히 리오프닝이라고 말하기가 조금 애매하다.
얼마 전 발표한 3분기 실적 중 매출 비중을 보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코로나19 수혜주인 디즈니플러스에서 발생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부분이 디즈니 주가에 기회가 될 수도 있는데,
곧 있을 리오프닝으로
디즈니파크의 매출을 가져가고,
동시에 디즈니플러스의 매출도 끌어올릴 수 있다면,
디즈니 주가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그 부분을 디즈니 역시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이 기사를 보고나서이다.
특히 가격보다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디즈니 CEO의 자신감도 보기 좋다.
요금제 개편을 통해서
매출 성장을 노리고 있는데,
요금제를 올리면, 구독자는 줄어들겠지만
줄어드는 구독자를 높아진 요금으로 상쇄할 수 있도록
잘 구조만 짜면 디즈니 주가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앞에서 실적 발표 이야기를 했으니
잠깐 실적발표 내용을 좀 보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결과로
실적도 매출액 26%, 순이익 53%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좋은 성적을 가져왔다.
무엇보다 좋아보이는 점은
구독자수가 1,440만명 증가했다.
여기에 ESPN+와 훌루를 합치면 넷플릭스 구독자수를 넘어섰다고 한다.
디즈니 주가
디즈니 주가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ㅋㅋ
전체적인 상황은 괜찮게 흘러가긴 하는데,
디즈니 주가가 그에 호응을 못해주는 중이다.
(싸게 담을 기회라고 생각을 해야하나..)
사실 디즈니는 배당을 꽤 잘 주던 회사였어서
예전에는 디즈니 주가가 이정도면
매력적으로 느껴졌을텐데,
코로나 이후로 배당이 끊기고
다시 주질 않는다.
이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니
배당도 시작하고,
요즘제 변경 및 추가에 따른
구독자수 변화만 주의깊게 살펴보면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가격대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은든다.
역시 IP를 가지고 있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든다.
코로나때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었던
넷플릭스가 리오프닝에 따른 위기에 처해있을 때,
마블이라는 엄청난 IP를 가지고 있는 디즈니의 위력이 발휘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곧 있을 리오프닝으로 오프라인 매출 증가,
요금제 다변화 및 인상으로 온라인 매출 증가,
그리고 배당 재실시 이렇게 삼박자가 이루어진다면,
디즈니 주가가 꽤나 긴 상승을 보여주지 않을까?라고 바래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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