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7 드디어 리모델링하는 목동 현대백화점, 다시 한번 핫플레이스로! 목동 현대백화점이 드디어 리모델링한데, 회사가 여의도여서 가끔 더현대서울을 가는데, 더현대서울의 세련된 이미지에는 목동 현대백화점이 못따라갔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더현대서울의 분위기에 맞게 리모델링을 하는 것 같다. 입구에부터 리모델링 한다고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기간은 2022년 7월 26일까지. 8월에 오픈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 리뉴얼 중이라 그런지 안은 조금 번잡스럽긴하다..ㅋㅋ 군데군데 이렇게 8월에 오픈한다고 알리고 있다. 그래도 그냥 안내가 아니라 나름 디자인도 예쁘게 만들어두었다.ㅋㅋ 원래 1층에 있던 스포츠/아웃도어 매장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서 지하2층이랑 지하3층으로 옮겨갔다. 더 현대서울 처럼 조금 더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게 구조를 만든 것 같다. (그럼 1층엔 뭐가 들어가는걸까.. 2022. 6. 20. 식물 쇼핑하기 좋은 일산 더그린 가든센터 요즘에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꽃들이 엄청 많이 피어져있다. 그걸 보면서 나도 식물쇼핑을 하기로 결심했다. 원래는 파주의 조인폴리아를 가려고 했는데, 주말에 늦장을 부리다 보니 늦었다..ㅠㅠ(조인폴리아 마감은 5시) 그래서 방문한 곳이 일산 더그린 가든센터 집에서 조금 더 가깝고, 마감도 6시라 더그린 가든센터로 가기로 결정했다. 도착하면 이렇게 예쁜 간판이 보인다. 정말 푸릇푸릇하니 맘에든다. 잠시 식물 구경타임..ㅋㅋㅋ 여기는 올때마다 느끼는게, 사장님이 센스가 정말 좋다. 무심하게 놓아둔 것 같지만 모아두고 보면 정말 예쁘다. 요즘 날이 좋아서 입구부터 이렇게 많은 식물들을 전시해두셨는데, 들어가기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일산 더그린 가든센터의 또다른 장점은 화분이다. 다양한 토분이 많은데, 그 토분.. 2022. 6. 17. 앨리스 케이커리, 일산 밤리단길 생크림이 맛있는 케이크 맛집 일산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찾아간 카페 앨리스케이커리 찾아보니 일산에도 '밤리단길'이라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그 곳에 위치한 카페이다. 앨리스 케이커리 메뉴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부터 수제청이나 티 같은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앨리스 케이커리는 케이크 맛집답게 종류도 다양하다. 생크림도 프랑스산 원유를 사용해서 100% 우유 생크림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설명만 읽어봐도 맛없을 수 없는 재료인 것 같다..ㅋㅋ 역시 유명한 카페답게 카페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두셨다. 소품을 이용해서 공간마다 포인트를 주는 능력이 참 좋으신 것 같았다. 도심 속인데 카페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숲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큰 창이있다. 저 자리에서 커피 마시고 있으면.. 2022. 6. 16. 가성비 좋은 속초 호텔, The-K설악산가족호텔(더케이설악산가족호텔) 속초여행을 다녀왔는데, 숙소 리뷰를 해볼까한다. 설악산 기슭에 있는 The-K설악산가족호텔(더케이설악산가족호텔). 일단 최대장점은 가성비 인것 같다 ㅋㅋ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많이 낡은 느낌이라 정말 딱 가격만큼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리모델링을 한번 해서 그런지 많이 깔끔해졌다. 교직원이라면 더 할인가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리모델링하면서 이렇게 바베큐장도 만들어두었다. 시설은 별거는 없어보이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나름 바베큐장으로 만들어두어서 냄새도 빠지게 만들어두고 테이블도 큰 걸로 가져다두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깔끔해보이는 카페가 하나 생겼다. 후기를 찾아보니 괜찮아보이던데, 이번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가보질 못했다..ㅠㅠㅋㅋ 매점도 하나 생겼다. 산기슭에 위치해있어서 과자를 먹으려면.... 2022. 6. 14. 포켓몬빵 뮤 스티커 득템!!(+시세) 난생 처음으로 포켓몬빵을 사봤다. 인기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시간 맞춰서 줄서서 살만큼의 열정은 없어서 그냥 인기가 있구나..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여의도 이마트를 오픈 시간전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오픈 줄인가보다 하고 자연스럽게 줄을 섰는데, 포켓몬 빵 구입 줄이란다. 그래서 어차피 기다릴꺼 나도 한번 사보자!! 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9시 50분쯤? 도착해서 구입까지 한 15분? 정도 걸린듯. 내 앞에 한 15~20명 정도 있었고, 내가 살때쯤엔 빵이 3~6개 정도 남아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스티커까지 개봉했다. 어차피 모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까보자!! 하고 까봣는데 뮤스티커가 나왔다. 어딘가에서 뮤스티커는 비싼 가격에 팔린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당근마.. 2022. 6. 8.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몰 이번 연휴동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서해안을 가니 물이 쭉 빠지는 게 동해랑은 역시 다른 매력이 있더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역시 안면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답게 매우 잘해두었다. 가보니 이런 이니니티 스튜디오를 마련해두었는데, 마침 물이 들어올때여서 한번 찍어봤다. 정말 풀빌라의 인피니티 풀 같은 느낌이 난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었는데도 애들이 와서 많이 놀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인 성수기가 오면.. 사람이 엄청 많이 몰릴 것 같다. 서해안에 왔으니 일몰을 한 번 보고 가려고 꽃지해수욕장 주변을 둘러보았다. 메인이 되는 할미바위랑 할아비바위 외에도 주변 풍경들이 아주 좋았다. 곳곳 어디에서 사진을 찍던 예술작품처럼 나왔다. 특히 비가 온 뒤라 하늘과 구름이 정말 예뻤다. 이제 슬.. 2022. 6. 7. [서평]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책소개 제목부터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도대체 어떤 감정을 가져야 이런 문장을 쓸 수 있을까. 알고보니 시집을 낸 시인이었다. 제목만으로 이렇게 벌써 내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 작가님의 책이라면 안 읽을수가 없지.. 역시 한문장 한문장 버릴 게 없었다. 작가님의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얘기하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담담하게 고백해나간다. 밑줄 그은 문장들 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이 되고 그러겠습니다. 출처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서평을 쓰려고 옮겨 적는데도 슬픈 감정이 올라온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이라는 문장이 참 슬프다. 상황이 힘들어서.. 2022. 6. 3. [서평]당신이 옳다, 정혜신 책 소개 제목을 읽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정혜선 작가님의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는 관계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은 더 편안하게 이 어려운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지 따뜻한 말을 해주신다. 기억에 남는 문장 공감의 실체를 알고 삶에 적용할 수 있으면, 많은 경우 전문가를 찾아가지 않고도 치유 받고 치유해 주며 살 수 있다. 출처 : 당신이 옳다 - 정혜신 인간관계에서 공감은 매우 중요하다. 그게 나와의 관계에서라고 예외는 아니다. 힘들 때는 내 내면의 목소리에 공감을 해주자. "당신이 옳다." 온 체중을 실은 그 짧은 문장만큼 누군가를 강력하게 변화시키는 말은 세상에 또 없다. 출처 : 당신이 옳다 - 정혜신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인 것 같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2022. 6. 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