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지분 매각을 검토한다고 한다.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제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ytn지분 매각 관련 내용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주 관련주인 ytn 주가와 한국경제 주가들이 난리다.ㅋ
보통 기업의 매각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다.
ytn은 민영화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긴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1. ytn매각 관련주 정리
1) ytn주가 및 내용
관련주 중 첫번째는 당연히 ytn이다.
ytn이 민영화가 된다면, 수익성 개선을
어떤 방향으로든 진행할테니 말이다.
차트도 뭐..
수급도 들어오고, 올라가는 힘도 좋고.
지금은 눌림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기대감은 아직 살아있으니 ytn주가는 지켜볼 때인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재료가 언제 나오느냐에 따라서
대응을 해야한다.
2) 한국경제tv 주가 등 정리
두번째 관련주는 한국경제tv 다
뜬금없이 왜 한국경제tv인가 할 수도 있는데,
여기 네모박스 친 5%이상 주주에
한국경제tv가 있다.
우리은행, 미래에셋생명도 지분이 많지만,
나는 대형주라 패스한다.
한국경제tv는 최근에
지분도 늘리고 있고, 관련주로 엮이긴 좋아보인다.
2. ytn 매각 이슈(민영화)에 대한 내 계획
민영화니 뭐니 하는 건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지만,
주식투자할때는 그렇게 큰 의미는 안되는 것 같다.
재료는 이미 발생했고, 시장의 심리는 호재로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나는 이 호재를 어떻게 쓰느냐를 생각해봐야하는데,
기사 하나를 더 보면.
대략적인 일정이 나온다.
그럼 한달 정도라는 시간동안 이 모멘텀이 살아있을 수 있도록
한번씩 기사가 나오면서,
ytn 주가 및 한국경제tv 주가가 눌림을 준다면
d-day를 잡고 스케쥴매매가 가능한 걸로 보인다.
저 회의 일정이 정확히 언제가 될 지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추적해야한다.
그리고 저 회의 결과에 따라서 다음 스텝을 고민해야한다.
일반적인 매각의 경우는
계획 발표 - 예비입찰 - 본 입찰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라는 세 단계의 일정이 나온다.(계획 발표는 일정으로 못쓰니..)
하지만 이번 ytn 지분 매각(민영화)의 경우는
어떤 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지 모르겠지만(매각 안할수도?)
계획 발표 대신에 회의로 대체되며 충분히 일정으로 잡을 수 있는 이벤트가 생겼다.
이제부터 내 나름대로의 기준(눌림, 지지/매매 등)을 바탕으로
ytn 주가와 한국경제tv 주가를 관찰하며
투자해볼 수 있을 지 지켜보아야겠다.
※본 포스팅은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작성자의 주식 매매를 위한 생각을 정리해 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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