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포켓몬빵을 사봤다.
인기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시간 맞춰서 줄서서 살만큼의 열정은 없어서
그냥 인기가 있구나..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여의도 이마트를 오픈 시간전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오픈 줄인가보다 하고 자연스럽게 줄을 섰는데,
포켓몬 빵 구입 줄이란다.
그래서 어차피 기다릴꺼 나도 한번 사보자!!
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9시 50분쯤? 도착해서 구입까지 한 15분? 정도 걸린듯.
내 앞에 한 15~20명 정도 있었고, 내가 살때쯤엔 빵이 3~6개 정도 남아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스티커까지 개봉했다.
어차피 모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까보자!! 하고 까봣는데
뮤스티커가 나왔다.
어딘가에서 뮤스티커는 비싼 가격에 팔린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당근마켓을 찾아봤다.
시세는 4만~5만원 정도 하는듯.
나는 그냥 4만원에 올렸더니 바로 팔려서
어제 거래하고 왔다^^(이 운으로 로또를 샀어야 했는데...)ㅋㅋ
ㅋㅋㅋ
그래도 재미로 샀는데,
용돈도 벌고
요즘에 운이 좀 좋은듯 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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