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1 [서평]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시애틀 추장 책 소개 서구 제국주의에 침략받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인디언들의 연설문을 엮어놓은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여러 번 보았지만 너무 두꺼운 책이라 읽기가 꺼려졌었는데, 왜 그동안 미뤄왔는지 조금 후회가 되는 책이다. 인디언들은 서구의 문명보다 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쫓겨나게 되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힘없이 잃게 된다. 야만인 취급을 받으며 보호라는 명목아래 자신들의 문화와 삶을 잃어가는 인디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이 자연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에는 배울 점들이 매우 많았고,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자연과 우리의 삶에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답을 알려주는 것만 같았다. 밑줄 그은 문장 "밤과 낮을 쉬지 않고 운항하는 어머니 대지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 2021. 10. 6. 이전 1 다음